2022 볼보 C40 리차지 가격 주행거리 보조금 실 구매가 총정리

2022 볼보 C40 리차지

2022 볼보 C40 리차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볼보가 국내에서 최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까지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볼보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바로 안전성 때문입니다.

볼보의 안전성, 디자인, 성능 모든 게 최고를 보여주고 있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볼보의 첫 전기차인 C40 리차지가 국내 출시를 하면서 볼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아래에서 볼보 C40 리차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22 볼보 C40 리차지 가격 주행거리 보조금 실 구매가 총정리
볼보 C40 리차지

볼보 C40 리차지 가격

볼보 C40 리차지는 XC40 쿠페형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C40 리차지는 트윈 얼티메이트 단일 트림으로 출시하여 가격은 6,391만 원으로 상당히 비싼 가격대에 책정된듯 한 모습입니다.

C40 리차지 가격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단일 트림이며 풀옵션 모델만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기아 EV6는 C40보다 더 큰 차체를 갖췄지만 풀옵션을 적용하게 되면 6,500만 원으로 C40 리차지보다 약 110만 원가량 더 비싸지게 됩니다. 물론 옵션 및 사양도 따져봐야 가격 대비 가성비가 어떤 차량이 좋은지 확인해봐야겠지만 분명한 건 C40 리차지가 비싼 가격대는 아니라는 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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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2022년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2022 전기차 국고 보조금
2022 전기차 국고 보조금

보조금 실 구매가

여기서 C40 리차지의 단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풀 옵션에 저 가격인건 괜찮지만 우리나라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은 기본 트림 가격으로 책정하기 때문에 C40에게는 아주 불리합니다. 2022년에는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기준이 5,500만 원으로 하향됐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아이오닉 5는 선택옵션을 분리시켜놨기 때문에 기본 트림 가격이 낮아서 전 트림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C40 리차지는 기본 트림에 풀옵션을 장착해서 가격대가 높아져 보조금을 100% 받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현대 기아처럼 선택 옵션으로 했더라면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죠.

C40 리차지는 5,500만 원이 넘어 보조금을 50%인 350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전기차 전비, 주행거리에 따라서 더 깍이기도 합니다. C40 리차지 보조금을 살펴보면 264만 원으로 86만 원이 더 깎였는데요.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이와 같은 국가 보조금이 책정되었습니다.

지자체 보조금 역시 50% 절감하여 서울 기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합쳐서 364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364만 원을 받게 되면 6,027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2 볼보 C40 리차지 가격 주행거리 보조금 실 구매가 총정리
볼보 C40

주행거리 배터리 용량

C40 리차지 배터리 용량은 78 kWh로 EV6와 거의 동일한 용량을 갖췄습니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주행거리는 356km로 상당히 낮은 주행거리입니다. 주행거리가 낮아진 이유는 출력과 토크가 상딩히 높기 때문이죠.

C40 리차지는 최고출력 408마력(300kW), 최대토크 67.3 kgf.m(660Nm)의 힘을 갖췄습니다. 경쟁 모델인 EV6를 보면 롱 레인지 AWD 모델은 최고출력 325마력(239kW), 최대토크 61.7kgf.m(605Nm)의 힘을 갖춰 C40 리차지보다 더 부족한 모습이죠. 주행거리는 최대 441km로 주행거리가 상당히 짧습니다. C40 리차지 전비는 복합 4.1km/kWh, 도심 4.4, 고속 3.7로 다소 낮고, EV6 롱 레인지 AWD는 복합 4.6~5.0km/kWh로 C40 리차지보다 더 높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힘은 훨씬 C40이 좋지만 주행거리가 짧고, EV6는 C40보다 힘이 부족하지만 전비가 좋아서 주행거리가 긴 장단점을 갖췄습니다.

2022 볼보 C40 리차지 가격 주행거리 보조금 실 구매가 총정리
볼보 C40 리차지

C40 리차지 1년 유지비

  연비 연료비 연간 연료비(15,000km기준)
아반떼 1.6 가솔린 터보 15.4km/L 2,000원 1,948,051원
아반떼 1.6 하이브리드 21.1km/L 2,000원 1,421,800원
C40 리차지 완속 4.1km/kWh 232.9원 852,073원
C40 리차지 50kW 이하 급속 4.1km/kWh 292.9원 1,071,585원
C40 리차지 50kW 이상 급속 4.1km/kWh 309.1원 1,130,853원
C40 리차지 이동식 파워큐브 4.1km/kWh 99.63원 364,500원

※고정형 충전기 브랜드 에버온 기준, 여름 중간부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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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0 리차지 전비로 계산을 해봤을 때 1년 유류비 표입니다. 그리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저렴할까요?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기준으로 게산해 봤을 때 1년 15,000km 주행 시 유류비는 194만 원입니다. 하이브리드는 50만 원 절감된 142만 원, C40 리차지가 완속으로 충전했을 시 전기료는 85만 원, 50kW 급속 시 107만 원, 초급속 시 113만 원으로 하이브리드와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전기차의 이점이 많이 없습니다.

가솔린과 완속은 약 2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가격적으로 따지면 110만 원 차이로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다른 전기차에 비하면 비싼 편에 속합니다. 급속과 초급속으로 충전하게 되면 가격은 더 올라서 가솔린과 90만 원 차이가 되지만 하이브리드와는 불과 30만 원 차이로 급격이 격차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동식 파워큐브로 220V로 충전 시에는 1년 전기료 36만 원으로 가장 저렴해져서 전기차의 이점이 확 살아나게 되죠. 그러면 전기료는 1년 36만 원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부담감이 사라지게 되죠.

전기료 이외에 들어가는 비용은 자동차세가 있죠. 전기차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1년 13만 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걱정되는 건 바로 보험료이죠. 보험료는 전기차에 상관없이 국산차, 외제차 기준으로 나뉘고, 차량가에 따라서 보험료가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비싼 차 같은 경우 처음으로 보험을 가입할 경우 자차 보험료가 가장 비싸지죠. 특히나 수입차는 더 비싸지게 됩니다. 볼보는 수입차에 속하기 때문에 C40 리차지는 100 이상은 기본이고 많게는 200~300까지 나올 것으로 추측됩니다. 1년 후 보험 갱신할 때 사고가 없다면 보험료가 대폭 감소되기 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볼보 C40 리차지
볼보 C40 리차지

우선 볼보라는 브랜드만으로도 절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그리고 볼보의 첫 전기차인 C40이 아직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사전계약 3,000대가 완판 되면서 볼보의 인기는 여전하 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볼보라는 브랜드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이제는 안전뿐만 아니라 친환경 시장에서도 엄청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C40 리차지 구매하고 싶다면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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