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그랜저 풀체인지 GN7 스파이샷 예상도 실내 디자인 유출
2023 그랜저 풀체인지
그랜저 풀체인지 스파이샷이 도로에서 많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출시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랜저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며 명성도 높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디자인이 조금 더 젊어지면서 연령층이 다양해진 게 판매량을 올릴 수 있는 핵심이었습니다. 아래에서 그랜저 풀체인지 스파이샷과 예상도 및 유출된 인테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대형 그릴 적용된 그랜저 풀체인지
더 뉴 그랜저 그릴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긴 하지만 디자인이 다소 익숙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더불어 젊어진 디자인, 그랜저 이름의 명성이 합해져서 그런지 판매량은 정점을 뚫어버렸죠.
그리고 풀체인지 모델 역시 그릴 디자인이 상당히 생소합니다.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이 분리되어 있지만 풀체인지에서는 약간 일체형 같으면서도 선이 그어져서 일체형 아닌 느낌을 표현해냅니다. 그릴 패턴도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되어 있으며 헤드램프는 수직형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DRL 디자인은 수평으로 일직선형이 적용되어 있다고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DRL 디자인은 스타리아처럼 수평형으로 디자인될 듯합니다.
일체형 테일램프
현재 그랜저에는 수평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있는데 상당히 디자인이 예쁩니다. 풀체인지도 마찬가지로 일체형 테일램프가 적용되는데 현행 그랜저는 굴곡형이지만 신형 그랜저는 직선형으로 디자인되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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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으로 가려져있어서 디자인이 무척이나 궁금하죠. 그래서 요즘은 유튜버들이 예상도를 그려서 공개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 첫 번째
첫 번째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 디자인이 상당히 놀랍습니다. 아예 전면부를 모두 그릴로 적용하여 초대형 그릴을 완성하였고, 그릴 패턴은 지금 판매하는 그랜저에 적용한 파라메트릭 쥬얼을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직형 헤드램프, 일체형 DRL 디자인의 조합이 상당히 언밸런스합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트렁크 리드에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엠블럼과 레터링 엠블럼 사이를 지나는 직선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테일램프가 상당히 슬림하게 디자인되면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 두 번째
두 번째 예상도도 첫 번째와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디자인들이 눈에 띕니다. 그릴 패턴이 비슷하지만 두 번째가 조금서 작게 디자인되었고, 헤드램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너무 크다보다 둔한 느낌이 강하죠. 그리고 보닛 끝에 직선형으로 제작된 슬림한 DRL 디자인. DRL에서 디자인을 살펴보면 DRL 중간에 경계선이 있습니다. 경계선이 있는 이유가 있죠.
우리나라 법상으로는 DRL 디자인이 직선으로 길게 디자인할 수 없게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법을 살펴보면 주간주행등은 좌우 1개씩 설치할것, 그리고 주간주행등 좌우 간격이 60cm 이상이어야 하는 법규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리아 DRL은 좌우에 장착되어 있어 가운데는 차폭등으로 인증을 받아서 미등을 켜야 점등이 되는 방식입니다. 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중앙부위가 DRL로 인증을 받지 못하게 되니 DRL에 경계선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후면부 디자인 역시 수평형으로 디자인된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는데 일직선으로 디자인되어서 지금의 그랜저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확실히 일자형 테일램프가 예쁘고 반듯한 모습이 정말 예뻐 보입니다.
세 번째 예상도
마지막 예쌍도를 살펴보면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그릴 패턴을 적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의 열을 자연바람으로 내려주기 위해 구멍이 부분 부분 뚫려 있는 모습이 크게 눈에 띕니다. 그 부분들이 그냥 생각 없이 뚫린 게 아닌 디자인을 하는 듯 정교하게 뚫려있어서 상당히 새로운 모습이죠. 보통 그릴 사이드 부분이 막혀있는데 이는 멀리 보면 눈에 띄지 않게 디자인하지만 그랜저 풀체인지는 오히려 일부러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체형 DRL과 스타리아 디자인을 닮은 헤드램프가 언밸런스합니다. 요즘 추세에서는 슬림한 헤드램프가 유행인데 너무 디자인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아쉽죠. 거기에다가 그릴에 억지로 끼워 넣은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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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디자인이 3개의 예상도와 모두 동일하게 반듯한 수평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약간씩 다른 점은 조금씩 세세한 디테일을 추가시켰습니다. 테일램프 위아래로 크롬 몰딩이 추가되어 있으며 특히나 중앙부에는 크롬 몰딩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유출
이번 그랜저 풀체인지 디자인 콘셉트는 옛날 각 그랜저 디자인을 따온 레트로 감성입니다. 최근 아이오닉 5도 예전에 출시했던 포니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는데 그만큼 레트로가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죠. 그랜저 역시 각그랜저의 명성을 그대로 따와서 각그랜저 디자인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 그랜저에 적용했던 스티어링 휠 디자인을 고스란히 적용한 모습인데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제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K8처럼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고 일체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는데 여기서 핵심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화면이 완벽히 연결되어야 하는데 연결되지 않고 중간에 끊기는 모습이죠. 최근 출시하는 신차들 특성을 살펴보면 화면이 연결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랜저는 과연 연결될지가 의문입니다.
그리고 공조장치를 조작하는 디스플레이는 더욱 커졌지만 소비자들 반응이 마치 택시 미터기 같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인테리어와 조화가 잘 되지 않는 모습인데 디자인을 마치 억지로 끼워 넣은 듯한 모습입니다.
현재 더 뉴 그랜저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국민차였던 소나타를 제치고 그랜저가 5년 넘게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UV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 판매량이 국내에서 1위라는 게 놀랍니다. 국내에서 그랜저가 1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고급스러움을 뽐내는 건 SUV보다는 세단이기 때문이죠. 수입차에서도 여전히 E클래스, 5 시리즈가 1, 2위를 다투는 이유와 같은 맥락입니다.
세단이 훨씬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고급차일수록 세단이 더욱 잘 나가는데요. 그래서 그랜저는 수출이 없고 오로지 국내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그랜저 판매량이 떨어진다면 바로 단종 수순까지 다이렉트로 이루어질 듯합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GN7 출시일은 올해 11월 예정에 있으며 일정이 늦어지면 12월이나 23년 1월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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