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MV 전기차 예상도 스파이샷 출시일 제원 공개
기아 EV9 MV 전기차
기아 EV9 MV 전기차가 출시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아 EV9은 기아 대형 SUV 전기차로서 출시는 2023년에 확정 되었습니다. MV는 EV9 코드명으로 확정 되었죠.
기아 EV9은 텔루라이드급의 크기를 갖췄는데요. 기아 텔루라이드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하다보니 더욱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EV9 MV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텔루라이드를 닮은 EV9
텔루라이드가 미국에서는 대히트를 치면서 기아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미국내에서 기아의 인지도가 어느정도 올라왔었지만 텔루라이드를 통해 완전히 이미지를 업 시켰습니다. 텔루라이드가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은 텔루라이드를 접하고 전혀 부족함이 없는 미드 사이즈 SUV로 인식하면서 판매량은 점차 늘어났습니다.
판매량이 대폭 늘어나자 딜러들이 텔루라이드를 경매에 내놓아 판매할정도로 인기가 좋아 호평일색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인 2021년에는 미국에서 최초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얻었죠.
기아 EV9은 텔루라이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콘셉트에서는 텔루라이드를 많이 닮지 않았지만 닮은 구석들이 있습니다. 'Z'자 형태의 DRL이 적용되었으며 픽셀 디자인이 여러개로 이루어진 헤드램프를 볼 수 있습니다. 범퍼에는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하고 스키드 플레이트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텔루라이드와 닮았지만 다른 느낌의 EV9.
기아 EV9 스파이샷
어제자 포착된 EV9 스파이샷입니다. 해당 스파이샷은 남차카페에서 퍼온 사진인데요. 위장막이 완벽히 덮어져있어서 디자인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현재 보이는 모습은 DRL 디자인만 노출된 모습이며 그 이외에는 아직까지 알아볼 수 있는게 없습니다.
플래시 도어 핸들은 확실히 적용할 것이지만 어떻게 적용될지는 미지수이고, 플래그 사이드미러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 스파이샷도 포착이 되었는데 테일램프 조차고 노출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뜻은 디자인 노출을 최대한 늦춰서 궁금증을 유발한다거나 아직 개발 초기단계인 P1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맞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EV9 예상도 첫 번째
첫 번째 예상도가 콘셉트카 디자인을 많이 닮은 모습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콘셉트에 적용한 'Z'자 형태의 DRL을 적용하였고, 거기에 추가하여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에 적용한 두줄의 DRL을 적용하여 총 3개의 DRL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DRL 디자인이 자동차 디자인을 좌지우지 한다는걸 보여줍니다. 그리고 가장 상단에 2구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후드 끝부분에 크롬을 적용하여 밋밋할 수 있는곳에 포인트를 정말 잘 주었습니다.
범퍼에는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하여 전기 모터의 열을 어느정도 식혀주면서 공기저항까지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키드 플레이트도 콘셉트와 정말 흡사하죠.
측면부도 살펴보면 콘셉트에 적용한 공력 휠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플래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 있지만 어떤 형태의 플래시 도어 핸들이 적용됐을지는 확인방법이 없습니다.
후면부 디자인도 공개되었는데요. 콘셉트에 적용한 수직형, 수평형이 모두 조합된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V6에 적용한 일체형 테일램프는 아닌데 오히려 너무 일체형 테일램프에 집착하는것보다는 더 나은 모습입니다. 엠블럼 하단에는 날렵한 각을 세우면서 밋밋함 후면부를 근육질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하였습니다.
두 번째 예상도
두 번째 예상도도 마찬가지로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을 일부 적용하였습니다. 콘셉트에 적용된 DRL 디자인을 고스란히 적용하고 텔루라이드에 적용한 헤드램프와 DRL을 적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드 엣지에 적용된 프롬 몰딩도 첫 번째 예상도와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범퍼 디자인에서는 많이 달라집니다. 범퍼에 적용된 인테이크 그릴은 EV6 인테이크 그릴에 적용한과 동일한 수직형 패턴을 적용하였고 크롬 몰딩은 콘셉트와 동일하게 적용 되었습니다.
휠 디자인는 새로운 공력 휠 디자인을 적용하고, 플래쉬 도어 핸들과 샥스핀 디자인의 C필러는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C필러가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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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예상도
이번 예상도는 1, 2번째와는 사뭇 다른 디자인입니다. DRL 디자인이 'Z'자 형태를 띄고 있지만 디테일이 평범해졌습니다. 헤드램프도 수직형 4구 LED 램프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1, 2 예상도는 콘셉트와 텔루라이드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했지만 3번 예상도는 사뭇 다릅니다. 범퍼 디자인도 새로운 패턴을 적용하였는데 기아차에서 이러한 패턴을 적용한적이 없었죠.
측면부에서는 플래시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C필러는 EV9 콘셉트에 적용한 샥스핀 디자인을 적용하여 콘셉트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약간 예상도라기 보다는 상상도에 가까운 디자인입니다.
네 번째 예상도
마지막 예상도는 3번째 예상도와 많이 흡사합니다. 평범한 디자인으 'Z'자 DRL, 그리고 수직형 4구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범퍼 디자인은 현실성 있게 EV6에 적용한 수직형 패턴을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하였고, 콘셉트 디자인을 최대한 적용하였죠. 범퍼를 감싸고 있는 하이그로시를 적용한 범퍼 디자인은 자연스럽지만 수직형 헤드램프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측면부는 콘셉트 디자인을 따라서 샥스핀 형태의 C필러, 플래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이 가장 놀라운데요. 테일램프 디자인이 콘셉트처럼 수직형, 수평형을 복합적으로 섞어놓은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특히나 수직형 테일램프는 트렁크 가장 하단부까지 길게 뻗어 있어 다소 부담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렇게까지는 기렉 나오지 않을텐데 말이죠.
범퍼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 양사이드에는 브레이크 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EV9 확정된 스펙
스파이샷으로 돌아다니고 있는 EV9 확정된 스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3,100mm로 텔루라이드보다 전장은 10mm 더 길고 휠베이스는 무려 200mm가 더 깁니다. 전기차 새로운 플랫폼인 eK를 적용하여 휠베이스를 대폭 증대하였으며, eK 플랫폼은 대형 전용 플랫폼입니다.
모터는 기본 후륜 160kW, AWD는 전 후륜 160kW가 적용됩니다. 배터리는 기본 76.1kWh, 향속형 99.8kWh가 적용되고 주행거리는 540km이빈다.
전체적으로 기아 EV9 예상도를 살펴보면 1, 2번 예상도는 콘셉트 디자인을 최대한 양산화 시켰지만 3, 4번 예상도는 현실적이지만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디자인을 적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기아에서 추구하는 디자인도 아니구요. 기아 EV9은 2023년 04월 출시 예정에 있으며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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