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 6 예상도 스파이샷 가격 실내 유출 스펙 주행거리 총정리

현대 아이오닉 6

현대 아이오닉 6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원래 기존대로라면 3월에 출시해야 했지만 일정이 늦어지면서 출시일이 자동으로 늦춰졌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6은 준대형 전기 세단으로, 동급은 그랜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세단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상황이며 미국에서도 세단 시장이 아예 죽지 않았기 때문에 세단도 빠짐없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현대 아이오닉 6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 프로페시 콘셉트
현대 프로페시 콘셉트
현대 프로페시 콘셉트
프로페시 콘셉트
아이오닉 6 스파이샷
아이오닉 6 스파이샷
아이오닉 6 스파이샷
아이오닉 6 스파이샷

아이오닉 6 스파이샷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프로페시 콘셉트를 살펴보면 마치 베트맨 차처럼 생겨서 마치 영화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스파이샷은 아이오닉 6처럼 부드러운 라인을 갖추지 못한 모습입니다. 실제 양산형 차량에서 프로페시 콘셉트와 같은 라인을 할 수가 없는 것이죠.

후면부 디자인도 라인이 콘셉트처럼 빠지지 않아서 실망이긴 하지만 콘셉트 디자인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램프 디자인과 그래픽을 많이 신경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이오닉에 적용된 아이스큐브 디자인의 램프가 여러 개로 이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세단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아이오닉 6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예상도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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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6 예상도 스파이샷 가격 실내 유출 스펙 주행거리
아이오닉 6 예상도(출처: 갓차 유튜버)
현대 아이오닉 6 예상도 스파이샷 가격 실내 유출 스펙 주행거리
아이오닉 6 예상도(출처: 갓차 유튜버)

첫 번째 예상도

현재 유튜버들을 보면 아이오닉 6가 포르쉐 파나메라를 닮았다고 해서 조선의 포르쉐라는 명칭이 생겼습니다. 파나메라와 비교가 안 되겠지만 그만큼 디자인이 좋아졌다는 뜻이겠죠. 파나메라와 완전 닮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포르쉐 느낌은 가져오는 게 맞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콘셉트 디자인과는 좀 많이 다르지만 굴곡진 후드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차분하지만 나름 포인트가 있죠. 헤드램프 디자인을 살펴보면 직사각형 디자인의 3구 LED가 적용되고, 바로 하단에는 아이오닉 5에 적용한 아이스큐브 타입이 여러 개로 이루어진 DRL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주간 주행등은 콘셉트 디자인을 최대한 살린 모습이죠.

전면부보다 더 눈길이 가는걸 바로 후면부. 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DRL에 적용한 아이스큐브 디자인을 두줄 수평으로 나열하면서 테일램프를 완성하였습니다. 일체형 테일램프는 물론 슬림한 느낌을 주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고스란히 적용하였습니다. 범퍼에 적용된 브레이크 등과 방향지시등 역시 수직형 아이스큐브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트렁크 리드 끝쪽에는 스포일러가 적용되고, 가장 독특한 건 리어 글라스에 또 다른 스포일러를 장착하였습니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디자인을 위해서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6 예상도 스파이샷 가격 실내 유출 스펙 주행거리
아이오닉 6 예상도(출처: 뉴욕맘모스)
현대 아이오닉 6 예상도 스파이샷 가격 실내 유출 스펙 주행거리
아이오닉 6 예상도(출처: 뉴욕맘모스)
현대 아이오닉 6 예상도 스파이샷 가격 실내 유출 스펙 주행거리
아이오닉 6 예상도(출처: 뉴욕맘모스)

두 번째 예상도

이번 예상도에서는 전면부가 첫 번째랑은 좀 다릅니다. 이번 전면부는 후드가 좀 더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굴곡 있는 후드를 갖춘 건 똑같지만 후드가 낮아지면서 마치 차체가 낮아진 듯한 효과를 보입니다. 전기 차인 만큼 그릴이 필요 없어서 그릴 부분에 입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하단에는 공기가 흡입될 수 있는 흡입구를 만들어 놓고 인테이크 그릴을 삭제하였습니다.

측면부는 완벽한 쿠페형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는 가장 매력적인 라인을 갖추고 있죠. 특히 눈에 띄는 건 벨트라인 인데요. 보통 벨트라인이 수평형이거나 뒤로 갈수록 올라가지만 아이오닉 6은 반대로 C필러 부분으로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거 리어 휀더도 약간 휜듯한 느낌을 받는데 독특해서 저는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후면부는 아이스큐브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테일램프가 수평형으로 길게 적용되고 범퍼에 아이스큐브 수직형으로 브레이크 등과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리어 글라스에도 스포일러가 적용되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6 예상도 스파이샷 가격 실내 유출 스펙 주행거리
아이오닉 6 예상도(출처: 하이테크로 유튜버)
현대 아이오닉 6 예상도 스파이샷 가격 실내 유출 스펙 주행거리
아이오닉 6 예상도(출처: 하이테크로 유튜버)

세 번째 예상도

세 번째에서는 헤드램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프로페시도 비중이 크지만 예상도에서는 예쁜 디자인이 아니라 그저 그런 평범한 디자인입니다. 직사각형 디자인의 2구 LED 헤드램프 아래에 아이스큐브 디자인의 DRL이 적용된 건 모두 공통되었습니다. 이제 분명히 디자인이 갈리는 건 그릴 위치에 있던 디자인인데요. 이번 예상도에서는 하이그로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단순히 하이그로시 디자인만 적용하기에는 너무 밋밋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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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에서도 디자인의 차이점이 드러납니다. 아이스 큐브 형태로 디자인된 테일램프, 범퍼에 적용된 아이스 큐브 형태의 수직형 방향 지시등과 브레이크 등, 트렁크 리드 상단에 적용된 스포일러. 여기서 다른 점을 찾으면 바로 스포일러 부분입니다. 1, 2번 예상도는 리어 글라스가 크게 차지하여 스포일러가 글라스 부분에 장착되어 있지만 이번 예상도는 리어 글라스가 작고 바디가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디자인이 다소 어색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콘셉트에서도 글라스에 윙 스포일러를 장착하였었기 때문에 양상형도 동일하게 적용할 듯 보입니다.

현대 아이오닉 6 예상도 스파이샷 가격 실내 유출 스펙 주행거리
아이오닉 6 예상도

네 번째 예상도

네 번째 예상도 해외에서 제작한 예상도입니다. 다른 예상도와는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후드라인이죠. 3개 다 포르쉐를 닮은 후드 디자인을 예측했지만 이번 예상도는 파팅라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파팅라인을 넣는 이유는 근육질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서인데요. 하지만 아이오닉 6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 예상도를 보니 찰떡같이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직사각형 형태의 2구 LED 헤드램프, 아이스 큐브 디자인의 DRL이 적용되고, 그릴 부위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퀄리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측면부에서도 플래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었고 루프 라인에서 리어로 떨어지는 라인이 쿠페형이 아니고 너무 평범하게 디자인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이오닉 6 실내 유출
아이오닉 6 실내 유출
아이오닉 6 실내 유출
아이오닉 6 실내 유출
아이오닉 6 실내 유출
아이오닉 6 실내 유출

아이오닉 6 실내 유출

아이오닉 6가 출시를 앞두고 실내가 유출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에 적용한 일체형 듀얼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디자인까지 모두 동일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센터 콘솔이 생겨있다는 것. 아이오닉의 장점은 센터 콘솔이 없어서 조수석과 운전석을 자유자재로 옮겨다니거나 그 공간에 짐을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하지만 아이오닉 6에는 센터콘솔이 새로 생겼는데 센터 콘솔에 적용된 컨트롤로가 창문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그리고 무선충전 패드도 있는데 굳이 센터 콘솔을 만들어서 버튼을 저쪽으로 옮길 필요가 있나 생각됩니다. 그냥 도어 트림에 적용하고 아이오닉 5처럼 공간을 만들어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인데 필요 없는 설계를 해버렸네요.

도어트림도 상당히 독특하지만 그렇다고 막 예쁘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트림 디자인도 약간 아이오닉 6 디자인처럼 둥글둥글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인테리어는 기존 아이오닉 5랑 차이가 없어서 아쉽지만 2열 레그룸이 상당히 넓은 게 인상적입니다. 확실히 현대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실내공간을 길게 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6 스펙 주행거리 예상가격

현재 추정되는 걸로는 아이오닉 6가 그랜저만큼의 크기를 갖추고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원래 출시일이 3월이었는데 중간에 차체 크기를 더 키우면서 출시일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즉 그랜저와 비슷한 크기인 4,950mm 내외로 출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아이오닉 5에 장착한 77.4kWh 용량이 장착됩니다. 차량은 세단인 만큼 주행거리가 500km는 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대는 약 4,800만 원이나 4,900만 원부터 시작할것으로 추측됩니다. 크기는 그랜저급의 크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격대는 아이오닉 5보다 더 높은 가격대로 시작할 것이며 그랜저급을 강조하는걸보면 제가 언급한 가격으로 추측되는데 그랜저급이 아닌 쏘나타급이나면 4,000만 원 초반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직 제대로 된 스펙이 없는 상황인데요. 배터리가 77.4kWh가 들어간다는 게 살짝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직까지는 소문일 뿐 실제로 출시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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