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사전예약) 실시 가격표 연비

싼타페 하이브리드 드디어 출시

기아 쏘렌토의 경쟁 모델인 현대 싼타페가 드디어 사전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를 미뤘던 이유는 정부에서 정한 연비를 충족하지 못하여 보조금, 세제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규정이 바뀌고 차량 크기에 따라 하이브리드 연비 측정을 새롭게 하면서 쏘렌토가 7월부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그러므로 해 현대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출시를 준비 중에 있었으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7월 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래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가격표 연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표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표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표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표

새롭게 출시된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은 아직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총 3개의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캘리그래피 3,557~3,607만 원, 프레스티지 3,811~3,861만 원, 캘리그래피 4,271~4,321만 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입니다. 이 가격은 개소세 3.5% 적용 전 가격으로 쏘렌토 가장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 기준 개소세 3.5 적용하면 78만 원 할인받았으니 싼타페도 개소세 할인을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시트는 캘리그래피만 나파가죽 시트가 적용되고 나머지는 일반 가죽시트가 적용됩니다. 색상도 다른데요. 캘리그래피는 블랙 모노톤, 카멜, 라이트 그레이 색상 3가지이지만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는 블랙 모노톤, 브라운, 다크베이지 색상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건 나파 가죽을 선택하고 싶으면 캘리그래피를 사라는 이야기밖에 안 들립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외관 색상은 크리미 화이트 펄, 마그네틱 그레이, 글래시어 화이트 메탈릭, 타이가 브라운 펄, 라군 블루 펄, 어비스 블랙 펄 7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악세사리 패키지는 팩 패키지, 후석 엔터테인먼트, 적외선 무릎 워머, 빌트인 공기청정기, 사운드 연동 진동 시트 등 다양한데요. 이러한 옵션들까지 추가하면 5,000만 원을 넘어서 6,000만 원 가까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바로 6인승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6인승이 출시될 것으로 알았지만 6인승을 왜 출시하지 않은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네요.

싼타페 하이브리드 연비

연비는 쏘렌토와 동일한 연비를 갖추었습니다. 같은 플랫폼과 같은 부품을 공유하기 때문에 그런지 동일한 연비를 갖췄습니다.

  • 2WD 17인치 휠(빌트인 캠 미장착) 복합 15.3km/L, 도심 16.4km/L, 고속도로 14.0km/L
  • 2WD 19인치 휠(빌트인 캠 미장착) 복합 14.3km/L, 도심 15.2km/L, 고속도로 13.3km/L
  • 2WD 17인치 휠(빌트인 캠 장착) 복합 15.0km/L, 도심 16.1km/L, 고속도로 13.8km/L
  • 4WD 17인치 휠 복합 13.4km/L, 도심 14.0km/L, 고속도로 12.6km/L
  • 4WD 19인치 휠 복합 13.1km/L, 도심 13.8km/L, 고속도로 12.3km/L

연비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연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2021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싼타페 하이브리드 세제혜택은 모두 받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연비를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옵션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연비가 달라지기 때문에 세제혜택을 받고 못 받고도 나뉘게 됩니다.

2WD 17인치 휠, 19인치 휠(빌트인 캠 미장착), 17인치 휠(빌트인 캠 장착) 3가지 옵션을 적용한 차량은 모두 세제혜택인 140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4WD 17인치, 19인치 휠 모델은 세제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니 참고 바랍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이벤트

사전계약 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폴딩 박스, 카트, 쿨링백 등 차박/캠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소재의 '카크닉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싼타페 내연기관 모델은 1주면 바로 출고되고 있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7개월이 걸리는데 이 기간을 기다리기 어려운 고객들이 싼타페 하이브리드로 넘어올 듯 보입니다. 그러면 쏘렌토와 싼타페가 서로 물량을 나누게 되는데 대기기간이 서로 3~4개월로 줄어들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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